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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문도의 한국처녀|포화 속에 중국어 가르치는 양동숙양
【금문도=김영희특파원】자유중국의 땅이라기에는 너무도 중공의 가까운 금문도. 이 외딴섬 어느 중학교에서 한국처녀가 두달 전부터 중국어를 가르치고있다. 서울종로구삼청동109의3번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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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희 외신부차장 동남아취재차 향발
중앙일보사 김영희 외신부차장 (사진) 은 일본 비율빈 자유중국등지의 미군사 시설을 취제보도하려고 11일 상오현지로 떠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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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회 독자사진 콘테스트의 입상자 발표
제4회 독자사진「콘테스트」의 입상자가 결정됐다. 중앙일보 창간기념행사의 하나인 독자사진「콘데스트」는 해를 거듭할수록 질로나 양으로나 많은 발전을 가져와 총출품작 흑백557점,「칼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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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부서 은석 2연승|국민교 빙상 경기 폐막
제5회 전국 남녀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의 우승기는 서울의 은석 (남자부)과 강원의 흥천 국민학교 (여자부)가 각각 차지했다. 중앙일보사의 주최로 4, 5일 이틀 동안 효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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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화전 이익금을 한해지구 재민에
▲서울시외전화국 교환원 일동(대표 김영희)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미 공보원에서 가진 시화전에서 얻은 이익금 1만원을 한해지구 이재민 구호에 사용해 달라고 1일 하오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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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희 차장 향독
중앙일보사 김영희 외신부 차장(사진)은「베를린」 신문연구소 초청으로 3개월 동안 신문학 연구와 「세미나」 참석 차 27일 하오 서독으로 떠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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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연자·「밴드」결정
동양방송주최 중앙일보후원인 제1회「대학생재즈·페스티벌」의 출연자와 「밴드」는 다음과같다. ◇「캄보」부 ①「엑스타즈」 (4인조) 서울대문리대 ②「중앙스타더스트」(4인조) 중앙대 ③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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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·중공 이념논전|신강성·흑룡강 유역· 연해주|국경분쟁이 불씨
월남전쟁은 소·중공분쟁을 격화시켰고, 소·중공분쟁의 격화는 그 숨은 저류의 하나인 소·중공 국경분쟁을 서서히 표면으로 부각시키고 있다. 『세계적화의 운명은 동방서 판가름난다』고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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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 등 26명 사상
6일 하오8시10분쯤 중동부 전선에서 거행된 파월 장병 환송식 취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내외기자 20여명을 태운 육본수송대소속508호「버스」가 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금곡리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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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순회특파원이 본 동남아
「자카르타」를 휩쓴 9·30「쿠데타」의 아수라는 세상의 후추가루 값을 폭등시켜놨다. 「사라와크」와함께 후추의 명산지인「인도네시아」의 유혈「쿠데타」를 알리는「피묻은 전파」가 전해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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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프레스·콜로니」에 도전하는 여러분의 촉각|세계를 「호흡」하는 본사취재망
본지는 『「뉴스」있는 곳에 중앙일보 있다』는 「슬로건」아래 창간된지 벌써 지령백호를 맞이했다. 한국의 독자들도 이제는 국내소식에 못지 않게 숨가쁘게 돌아가는 크고 작은 나라들의 갖